한국공항공사, 상반기 모·자회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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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4-06-04 15:48본문
3일 한국공항공사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이정기(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KAC공항서비스(주)·남부공항서비스(주)·한국공항보안(주) 3개 자회사와 함께 전국 14개 공항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와 3개 자회사 경영진, 안전관리자,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 등이 공항근로자 유형별 산업재해 분석을 토대로 현장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비상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무중단 상황관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구급대 운영, 온혈질환예방교육 등 폭염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경영진이 공항 내 건설현장과 여객시설 관리, 비상대응매뉴얼 실천 등 전국공항에 대한 특별현장점검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종합안전점검을 하는 등 14개 공항의 무결점 안전경영수준을 더 공고히 하는 공항특별경영체제를 추진 중이다.
이정기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항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전문가와 근로자의 의견을 공항운영에 적극 반영해 현장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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