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난기류 대비 ‘착륙 40분전 객실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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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4-07-08 15:34본문
안전 운항 위한 객실 안전 대책 강화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항공이 난기류로 인한 승객과 승무원의 부상 방지와 안전한 비행을 위해 객실 서비스 절차를 개편한다.
대한항공은 7월 1일부로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객실 서비스 종료 시점을 기존보다 최대 20분 앞당겨 착륙 40분 전까지 모든 객실 서비스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항공기가 하강을 시작하는 시점에도 객실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항공기가 하강을 시작하는 시점 이전에 모든 객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절차 개편은 안전 업무에 집중해 난기류 증가에 따른 승객과 승무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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