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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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4-08-02 16:30본문
31일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공항이용객들이 드로잉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31일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운항재개와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염원하는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지난해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국제선이 잠정 중단됐으나, 올 상반기 울란바토르(몽골), 나트랑·다낭(베트남), 마닐라(필리핀) 등 전세기 39편을 운항해 약 7000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하는 등 여객수요를 회복하고 있다.
양양공항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매수 수·토) 운영하고, 창사(중국) 노선을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회 운항한다. 9월 이후에는 장가계(중국), 마닐라·보홀(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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