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4-05-03 16:00본문
공항 1200여개 항공사 26개 가입 스타얼라이언스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한다,
30일 <인천투데이>취재를 종합하면,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고 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 항공(왼쪽)과 에어프레미아(오른쪽) 항공기의 모습.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결성된 세계 최대 항공동맹으로 공항 1200여개와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미국), 루프트한자(독일),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중국), 아나항공(전일본공수, 일본) 등 글로벌 항공사 26개가 노선과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이번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은 기존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스카이팀 항공 동맹 소속)에 합병되면서 발생하는 스타얼라이언스의 빈자리를 꿰차 저비용항공사의 틀을 벗어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두 항공사는 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며 LCC(저비용항공사) 이미지를 벗으려는 중이라,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은 LCC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가입 요건이 엄격해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정회원 자격, 항공기 운용 규모, 안전성, 서비스 품질, 재무건전성 등을 충족해야 돼 실제 가입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